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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필름' (61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캐시백 카드인 현대카드X. 새롭게 출시된 상품인 만큼 이미지의 차별성과 공감을 위해서 촬영 장소가 무척 중요했는데요, 한강 고수부지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미지로는 소비자에게 기대감을 주기엔 부족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습니다. 과연 부다페스트 촬영장 모습은 어땠을까요?


선발대의 정밀 헌팅을 통해 선정된 부다페스트는 유럽의 화려함 속에 아기자기함과 빈티지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녹아져 있는 보석과 같은 장소였습니다.

헝가리 도착 첫날부터 폭우가 쏟아졌지만, 천만 다행으로 촬영 당일부터는 쨍쨍한 햇살이 내리쬐어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광고 속 알록달록 줄무늬의 집은 실제 유스호스텔로 사용되고 있는 곳인데요. 보이지 않는 쪽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촬영을 위해 많은 스텝들이 모여 자칫 혼란스러울 법도 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냄비로 거울삼아 화장을 고치는 여자 모델은 이번 광고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데요, 16살이라는 사실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 모델은 이 장면 외에도 빨랫줄에 걸려 풍선 껌을 부는 씬, 그리고 전화기를 내려놓는 씬에서 연기를 보여줍니다.


토스터기에서 빵이 튀어나오는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이 짧은 순간을 위해 태운 식빵을 또 태우고, 낚시 줄로 묶어 잡아 당겼습니다 그러다 토스터기가 고장 나기도 했죠. 식빵을 원하는 만큼만 태우고, 원하는 타이밍에 적당한 높이로 튀어 오르게 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Be Lazy’ 카피와 함께 엔딩을 장식하는 그네 장면은 크레인으로 그네를 고정하고 바람을 일으켜서 촬영한 것 입니다. 촬영 이후에 많은 스텝들이 줄을 서서 그네를 타는 진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생각보다는 그네가 높고 타기가 어려워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탈 수 없었지만, 스텝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순간이었습니다.




론칭 편에 이어 현대카드X 실체를 전하기 위해 제작된 토끼 편과 팝콘 편은 2개의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화면 가득 채우는 토끼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토끼들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수소문한 끝에 실험용 토끼 200마리를 수급하고, 토끼들의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대동, 촬영장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촬영 전날부터 극진하게 보살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모델이라 이틀 동안 카메라를 켜두고 촬영을 진행하여 광고가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토끼 편 촬영장은 각종 배설물과 악취로 힘들었던 반면, 팝콘 편 촬영장은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팝콘이 제 멋대로 튀고, 언제 부풀어 오를지 몰라 하루 종일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팝콘만 튀기길 반복하였습니다. 토끼 편이든 팝콘 편이든, 말이 통하지 않는 소재로 진행한 촬영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광고 촬영장의 생생한 스토리가 담긴 현대카드X Making Film, 재미있게 보셨나요?


15초 광고 1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스텝들의 노력이 숨어 있답니다. 이렇듯 많은 노고로 제작된 현대카드X 탄생 편, 토끼 편, 팝콘 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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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저여 2013.08.18 20:19 신고

    여자배우이름이뭔가여




‘알아서 직접 하면 혜택이 커집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끄는 현대카드DIRECT 광고. 모델의 손 연기가 중요했던 현대카드DIRECT 광고 촬영 현장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기존 ‘DIRECT’ 단어는 ‘직접적인’ 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과 신용대출 등에서의 활용으로 ‘절차 간소화를 통한 혜택’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도 합니다. 그래서 현대카드DIRECT는 기존 DIRECT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현대카드만의 새로운 DIRECT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많은 고민과 회의 끝에, 현대카드DIRECT를 통해 소비자가 누리게 되는 혜택을 정확히 알려주자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상품의 특성을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총 4편의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투명카드편]에서는 카드 디자인이 투명한 점을 활용하여 ‘이 투명한 카드처럼 당신과 카드 사이에 그 어떤 것도 끼어들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카드 디자인 특성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다양한 카메라 앵글의 고민으로 이어졌고, 카드 플레이트 만으로는 다소 밋밋할 수 있겠다는 판단 아래, 손 모델 겸 마술사의 퍼포먼스가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마술사의 손동작은 현장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화려했고, 마술사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풍성하고 재미있는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손 연기’가 필요했던 편은 [투명카드편]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펜편]에서는 펜을 들고 지루하게 무언가를 기다리는 감정을 손으로만 표현해야 했고, [계산기편]에서는 계산을 착각하는 듯한 소비자의 감정을 손으로 나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술사에게 연기를 주문했으나, 연기가 지나치게 오버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체통편]에 출연한 외국인 모델이 눈에 띄었습니다. 펜을 쥐고 능숙하게 연기를 해내는 모델을 보면서, 마술사와 연기자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간단하고 쉬워 보일 수 있는 [펜편]의 손 동작은 이렇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깐깐한 느낌을 연기해야 하는 [계산기편]. 하얀 계산기에 어울리는 예쁜 손을 가진 손 연기 전문 배우가 섭외되었고, 전문 배우답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손가락 만으로도 계산이 맞지 않아 당황스럽고 짜증내는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 냈습니다. 시행착오가 많았던 [펜편]과는 달리 [계산기편]의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카드를 중심에 두고 디테일하고 다양한 손 연기가 펼쳐지는 만큼, 광고에 등장하는 손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러 스텝들의 노력으로 한 편 한 편 공들여 찍은 현대카드DIRECT 광고는 4월 23일에 공중파, 케이블TV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현대카드DIRECT 광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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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05.11 17:22 신고

    카드가 손에서 갑자기 나오는거 진자 마술로 하는거였네요 ㅋ 난 CG인줄 알았는데

  2. addr | edit/del | reply 달력 2012.05.11 18:08 신고

    아 그래서 외국인 모델이 손모델도 한거구나 ㅋ 손모델하는데 왜 저 외국인이 하나 했더니 ㅋㅋ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마술사 2012.05.11 18:16 신고

    4편의 광고가 한번에 한곳에서 만들어 졌나봐요ㅋ

  4. addr | edit/del | reply 김승주 2012.05.11 18:26 신고

    메이킹 필름을 볼때마다 광고를 하나찍을때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는구나 느껴요 여기엔 현장만 나왔지만 그 전 준비 작업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겠죠?

  5. addr | edit/del | reply 메팅 2012.07.19 15:35 신고

    진짜 마술이었다니 ㅋㅋㅋㅋ배우들 잘생겼다..




2011년 가을, 현대카드 ZERO의 출시와 동시에 현대카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축을 형성하였습니다. 가로-라이프스타일, 세로-혜택의 레벨에 이어 등장한 새로운 축은 상품명과 동일한 ‘제로’. 이 ‘새로운 축’인 ZERO의 출시를 광고에서는 ‘신축공사’라는 위트있는 컨셉으로 풀어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혜택을 가진 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현대카드의 신규 캠페인 광고, 그 생생한 제작 현장을 공개합니다.



수많은 프레임이 모여 이루어진 광고





언뜻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 같은 이번 광고는 사실 스톱모션 기법으로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제작되었습니다. 오브제를 한 두 프레임씩 움직여서 촬영하여,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 스톱모션 촬영기법은 철저하게 계산된 시간 안에서 오브제의 동선을 설정함으로써 오브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냅니다. 광고안의 부지런히 일하는 크레인, 트럭, 포크레인 등의 움직임은 사실 아주 미세한 양만큼 움직여서 촬영된 수많은 프레임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작업으로 오브제를 조금씩 움직이고 찍기를 반복해야 하는 스톱모션 촬영기법은 오랜 시간 촬영하여 얻을 수 있는 분량이 고작 몇 초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기법입니다.





이번 광고 역시, 10초 남짓 분량의 영상을 얻기 위해 3대의 카메라와 6명의 전문 애니메이터 그리고 미니어처 제작자들이 투입되었습니다. 일주일간 미니어처의 제작 및 촬영 준비를 했고, 리허설을 거쳐 순수 촬영을 하는 데만 총 3일이 소요됐습니다.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들





수작업으로 움직임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애니메이션의 정확도를 측정하고 어색한 부분은 수정, 보완하는 작업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광고 촬영 시, 잘 동원되지 않는 현장편집까지 이뤄졌습니다.





후반작업에서는 촬영된 소스에 카드 플레이트를 합성하고 디테일한 움직임과 그림을 다듬는 등의 2D/3D 그래픽 작업으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자막 또한 ‘신축공사’라는 광고 컨셉을 십분 살릴 수 있도록 표현되었습니다. 자막이 톱으로 잘리는 느낌으로 사라지기도 하고, 드릴로 땅을 파는 것처럼 드르륵거리며 박히기도 합니다. 광고 문구의 이러한 모션에 절묘하게 효과음까지 입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로 세로 제로




광고 후반부, 포트폴리오 상에 3차원으로 등장하는 ZERO 축과 큐브가 움직여 제로를 만드는 장면은 이번 광고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입니다. ‘가로 세로 제로’라는 말맛을 살린 카피는 새로운 축 등장의 의미와 위치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런 함축된 카피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비주얼이 필요했습니다.


평면에 위치해 있던 가로축과 세로축. 이 두 축과는 다른 차원의 축이 생겼음을 표현하기 위해서3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했고, 마지막까지 고민한 끝에 탄생한 비주얼은 바로 움직이는 큐브였습니다. 큐브에 입체적으로 가로, 세로, 제로축이 생기는 모션을 주어서 한눈에 3차원 축이 생긴 것을 표현했습니다.


많은 스텝들의 노력이 숨어있는 이번 ZERO 신축공사편 광고는 11월 1일부터 약 3주간 지상파와 케이블TV, 극장 등에서 선보입니다. 현대카드 신규 캠페인 ZERO 신축공사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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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화이트 2011.11.08 11:24 신고

    트럭 미니어처 너무 귀엽워요
    광고 한 편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가있네요 ^^b

    • addr | edit/del 광고 스토리 2011.11.10 11:11 신고

      안녕하세요 화이트님.
      저희도 좋은 광고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고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ㅎㅎㅎ 2011.11.08 13:21 신고

    그냥 보고 지나치는 광고인데 이런 노고가 있을 줄이야...!!
    잘 보고 갑니다~!

    • addr | edit/del 광고 스토리 2011.11.10 11:13 신고

      안녕하세요 ㅎㅎㅎ님.
      10~15초라는 짧은 시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신답니다. 앞으로도 저희 블로그에 관심가져주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아메리카노 2011.11.08 15:39 신고

    메이킹필름 재미있네요
    스톱모션 촬영 기법에 대해서 이번에 알게됐어요~ㅋ

    • addr | edit/del 광고 스토리 2011.11.10 11:17 신고

      안녕하세요 아메리카노님.
      저희 광고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과정 살펴보기' 카테고리를 보시면 여러 촬영기법에 관한 컨텐츠가 있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광고 2011.11.08 16:25 신고

    미니어처들 소지하고 싶네요ㅎㅎ너무 예뻐요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광고 만들어서 보여주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

    • addr | edit/del 광고 스토리 2011.11.10 11:20 신고

      안녕하세요 광고님.
      미니어처 너무 귀엽죠?
      저희 광고에 관심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 해주세요^^

  5. addr | edit/del | reply hello 2011.11.09 10:58 신고

    현대카드 광고 보면서 늘 잘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광고도 짱!! ㅋㅋ

    • addr | edit/del 광고 스토리 2011.11.10 11:22 신고

      안녕하세요 hello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하라는 말씀으로 새겨 듣고 더욱 좋은 광고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광고 블로그에 자주 찾아주시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Alan 2011.11.24 09:44 신고

    이번 광고, 이전 광고 보다 꽤 눈길이 가더군요.
    가로 세로 제로. 멋진 카피를 더 멋지게 표현한 광고 같아요 :)


관련 광고영상, TV, 2011년 6월 on-air



광고를 제작하는 동안에는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제작 전, 컨셉과 제작방향이 잘 결정이 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도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은 실제 제작 과정에서 많은 변수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제한된 촬영 날짜와 예산 하에서 비가 와서 촬영에 방해를 받기도 하고 예정했던 모델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게 나오기도 합니다.


플래티넘 2시리즈의 광고는 총 4편입니다. 이 중 그래픽으로 대부분 처리되는 종합A편은 국내에서 실물이 등장하면서 촬영을 수반하는 나머지 세 편은 호주에서 촬영하여 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편씩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봅니다.



종합A편은 오브제의 촬영이 관건


국내 스튜디오에서 오브제를 촬영하여 만들어진 종합A편. 특히 리뉴얼된 카드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하나의 카드를 찍기 위해서도 조명과 카메라의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며 가장 매력적인 앵글을 만들어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죠. 도입부에 등장하는 플래티넘 2 시리즈를 나타내는 ‘2’라는 숫자가 진짜일까? 그래픽일까?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반짝반짝하는 숫자 2에 여러 조명을 활용하여 만들어낸 비주얼입니다.





촬영으로 만들어낸 숫자 2의 비주얼과 교육혜택을 나타내는 스쿨버스 오브제 가운데 EE=E2의 공식은 그래픽 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종합B편에 등장하는 쇼핑몰은 진짜일까?


종합B편에는 촬영분이 많지 않습니다. 쇼핑몰과 자동차 그리고 비행기가 등장합니다. 각 알파벳 모양의 서치라이트는 나중에 그래픽 작업을 통해서 만들어 넣었습니다. 짧은 시간 노출되지만 임팩트를 위해 빨간색 투싼을 현지에서 공수해서 사용했습니다. 세일이 크게 붙어있는 쇼핑몰은 사실 촬영 후 만들어낸 비주얼입니다. 메이킹필름을 보시면 촬영 전 후가 재미있게 비교되어 있습니다.



<쇼핑몰의 모델이 된 건물>



<자동차 주행장면과 완성모습>



생활감 넘치는 도시 모습을 위해 목숨을 걸고 촬영하다


촬영지로 호주를 선택했던 이유는 V2편과 E2편 때문입니다. V2편은 분주하게 움직이며 생활감 넘치는 도시 모습을 부감으로 촬영하기에 적합한 초고층 빌딩이 필요했죠. 고층빌딩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앵글로 촬영을 하였는데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드니 도심에 있는 고층빌딩 한 곳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건물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위치를 옮길 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장소라서 Smart하게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죠. Making Film에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안전장치를 매달고 테라스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촬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렇듯 만족스러운 앵글로 위에서 내려다본 도시의 모습을 잡아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촬영한 V2 광고에는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촬영한 택시>



내 아이만 보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담아내다


마지막 E2의 촬영을 위해서는 교실, 음악연습실, 발레클래스를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호주에 있는 학교에서 햇빛이 잘 드는 무용실과 예쁜 교실을 발견한 제작진은 쾌재를 불렀죠. 모델은 전원 현지에서 섭외하였습니다. 문제는 촬영이었는데요. 세계 어느 곳이나 자식사랑은 똑 같은 법. 내 아이가 좀 더 잘 했으면 좀 더 화면에 잘 잡혔으면 하는 부모님의 애정어린 연기지도에 촬영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촬영의 진행이 어려울 정도가 되자 제작진은 결국 부모님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신 직접 연기지도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기지도를 위해 열연을 펼친 제작진, 왼쪽에서부터 김민수감독, 김상호CD, 전지훈PD, 정찬도 촬영감독, 최재원 실장, Bobby, 정용석PD, 나석호(이하 존칭 생략)>




제작진은 카메라 뒤에서 노래를 부르는 포즈, 걷는 포즈, 무용포즈 등을 직접 보여주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아이들의 포즈를 잡아내는 것이 핵심이었죠.



<직접 몸으로 연기를 보여주신 김상호 CD님>



아이들의 의젓한 연기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불량 학생들의 행진>



이렇듯, 한 편 한 편 공들여 찍은 플래티넘 2 시리즈의 광고는 6월 1일부터 선보입니다. 광고만큼 위트있는 Making Film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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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카드를 개발해왔습니다. 알파벳카드, 프리미엄카드, 플래티넘 시리즈까지 각각의 카드는 매 번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세 번째 광고인 포트폴리오 C편은 하나하나 독보적인 이 카드들이 모아놓고 보면 심플한 체계 안에 들어있음을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인 who makes the rules? 캠페인의 포트폴리오 C편, 그 색다른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길거리 페인팅으로 재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현대카드가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도입된 방식은 ‘길거리 페인팅’ 입니다. 현대카드 브랜드포트폴리오를 직접 페인팅 하는 과정을 게릴라 형식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림의 부분을 여러 벽화 작가들이 그려서 그림 전체가 완성되는 길거리 페인팅 과정이 브랜드 포트폴리오라는 큰 체계의 구상 아래에서 개별 카드 상품을 만들어낸 현대카드의 과정과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변수가 많았던 시드니 촬영현장


이 광고를 위해 시드니 도심 4군데의 벽면을 활용하여 알파벳카드, 프리미엄카드, 플래티넘 시리즈, 그리고 전체 포트폴리오까지 총 4개의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고층 빌딩, 주택가, 창고 등과 같은 벽화 주변의 다양한 배경 장소는 호주를 광고 촬영 장소로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촬영 장소 섭외 및 허가 그리고 날씨가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적합한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건물주들을 설득하고, 현지 시드니 시청 담당 직원들과 수많은 협의를 거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딱 맞는 장소를 섭외하였습니다. 장소 섭외가 완료가 되었으니, 조금은 한숨을 돌려도 되겠다라는 생각 할 겨를도 없이 날씨라는 변수가 또 한번 제작진들을 괴롭혔습니다. 시드니에서도 비가 한국의 장마처럼 자주 내리는 바람에 벽화를 말리고 그리는 과정이 반복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작시간이 하루 13시간씩 꼬박 5일, 총 65시간이 걸렸으며 모든 스텝들이 예상치 못한 고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 C편, 그 숨은 이야기




이번 광고 제작을 위해 투입된 인원과 장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5명의 전문 아티스트들과 호주 현지의 10여명의 페인터들까지 총 15명의 벽화 작가가 동원되었고, 사용한 페인트가 총 122통, 작업자용 크레인 4대, 마지막으로 카메라 총 8대가 사용되었습니다. 15m가 넘는 높이에서 크레인에만 의지하여 작업을 하기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하나하나 보면 독보적이고 모아놓고 보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잘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촬영된 이 광고는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오해하기도 할 정도였으며,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힘들게 그렸던 벽화는 촬영이 끝난 후 아쉽게도 다 지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완성된 벽화들은 포트폴리오 C편 CF 영상만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니 포트폴리오 C편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 광고영상, TV, 2011년 2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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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어린이 2011.04.06 23:24 신고

    광고에 첫번째로 나오는 집에 살고 있는데 그때 광고 촬영하는거 봤어요! 밖에 시끌시끌하고 카메라도 여러대 있길래 뭔가 싶어 보니 우리집 벽을 찍고 계셔서 깜짝 놀랐는데.. 창밖으로 얼굴 빼꼼히 내밀고 뭐 찍으시는거냐며 여쭤봤었는데.. 현대카드 광고 찍으신다고 하시며 저한테 여기 사시냐며 되물어보셔서 엄청 웃겼었는데.. 이때 날이 뜨거워서 엄청 고생하셨을듯! 나중에 벽화 다 지우고 가셔서 아쉬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