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광고영상, TV, 2010년 11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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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F는 늘 혁신적인 스타일을 추구해왔습니다. 형식과 내용 면에서 기존의 광고를 답습하지 않고, 무엇을 상상하든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CF를 만들어왔습니다. 15초라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서 말이죠. 그 결과, 매번 새로운 CF가 전파를 탈 때마다 이슈가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디의 소재로 활용되었습니다.
 
플래티넘 3 시리즈 CF 역시 기존 광고의 틀을 깬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내레이션이나 멘트는 한 마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파워풀한 BGM의 비트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편집의 묘미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현대카드의 이전 광고들처럼 패러디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패러디가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아이돌 그룹 ‘빅뱅’과 ‘비스트’홍보영상

처음으로 소개할 패러디물은 아이돌 그룹 빅뱅과 비스트의 팬이 만든 패러디 영상입니다. 아마추어가 만든 영상이라고 하기에는 수준이 높은 영상들입니다. 

빅뱅을 소재로 한 영상은 빅뱅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기다리며, 한 팬이 예고편 형식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패러디 영상은 빅뱅의 이미지와 공연 영상은 물론이고, 배경음악의 비트에 빅뱅의 노래 중 짧은 한 토막을 절묘하게 믹스하는 등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gkfl147.blog.me/70102415346)

비스트를 소재로 한 영상은 비스트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되기를 원하는 팬의 열망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엔딩 부분에서 Boys To Search For Top 라는 비스트의 원 뜻을 카드 위에 새겨 놓은 이미지가 등장하는데요. 짧은 영상에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PU의 양대 산맥, Intel과 AMD

다음으로 소개할 영상은 CPU 제조사인 Intel과 AMD를 소재로 한 패러디 영상입니다. 2개 회사의 CPU 특징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면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노트북 구매 예정이라면 이 동영상만으로도 1차 선택은 가능할 듯 합니다.
   

(출처: http://j.mp/fEP7qa )

AMD를 소재로 한 영상은 ‘가격대 성능비’의 줄임말인 ‘가성비’를 키워드로 삼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AMD의 CPU만으로도 무난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j.mp/hZChOG )

반면 Intel을 소재로 한 영상은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격대가 AMD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좋다는 시장의 평가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 면에서 우월하다는 점을 ‘성능X성능X성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교회부터 쇼핑몰까지, 분야를 막론한 패러디


패러디의 분야는 실로 다양합니다. 그 중 하나는 모 교회에서 플래티넘 3 시리즈 CF를 패러디한 홍보 영상입니다.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인정을 베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서 배포했는데요. 영상의 엔딩 컷에서는 현대카드의 BI를 차용해 영문으로 된 교회 이름을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다른 하나는 여성 의류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홍보 영상입니다. 구두 판매를 시작하면서 플래티넘 3 시리즈 CF를 패러디했는데요. 쇼핑몰의 도메인을 BGM의 비트에 맞게 노출하면서 적절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출처: http://pann.nate.com/video/215721055)

본 방송과 예고편을 종횡무진하는 BGM의 종결자

플래티넘 3 시리즈 CF의 가장 큰 특징은 귀에 쏙 들어오는 비트의 BGM과 그에 맞게 전개되는 장면의 전환입니다. 이처럼 BGM과 편집 기법을 활용한 영상도 TV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신기생뎐]의 예고편은 짧은 대사의 장면들을 BGM의 비트에 맞게 교차 편집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신기셩뎐 예고편 스틸컷)

SBS의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의 일일 레스토랑 편에서도 모든 영업을 마치고 두 팀의 수익금액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플래티넘 3 시리즈의 BGM이 사용되었습니다. 
 

(영웅호걸 스틸컷)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평범한 BGM이 아닌 플래티넘 3 시리즈의 BGM을 선택했는데, 시청자들의 귀에 익은 음악이 긴장감을 떨어뜨리기보다는 오히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외에도 MBC 무한도전의 예고편과 MBC 에브리원 채널의 신규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제작된 예고편에서도 동일한 BGM이 사용되었습니다.


패러디는 핫 이슈 트렌드의 바로미터

패러디는 단순한 모방 차원이 아니라, 패러디의 대상이 된 작품과 패러디를 한 작품이 모두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는 점에서 표절과 구분된다고 합니다.
 
패러디물이 많다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만큼 핫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방송 프로그램의 BGM부터 예고편, 그리고 일반 대중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플래티넘 3 시리즈 CF를 패러디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현대카드의 플래티넘 3 시리즈 CF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만큼 핫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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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광고영상, CATV, 2009년 11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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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캐피탈업체 광고는 어떤가요? 전화번호만 줄기차게 불러대는 후크 CM송만 존재하거나 특정 집단 혹은 기간에 이자를 할인해준다 떠들기만 합니다. 그 안에 금융회사로서의 철학이 얼마나 담겨있는지는 의문이죠.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CF는 다릅니다. 단순히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당장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캐피탈의 순기능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현대캐피탈만의 철학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찰나의 순간인 15초에 어떻게 철학까지 담아낼 수 있는지, 현대캐피탈 변창우 본부장에게 들어보았습니다.

 
<동음이의를 이용한 언어유희광고인 빌리는사람편과 강의실편>

Q ‘론’과 ‘대출’의 동음이의를 이용한 언어유희적 광고나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한 광고 등 현대캐피탈 광고는 유독 신선하고 젊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솔직히 말해, 캐피탈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의 이미지는 부정적이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높은 이자도 한 몫 했겠지만, 정말 어려울 때가 아니고서는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노후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나 할까요. ‘캐피탈’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거리감을 조금이라도 좁히고, 보다 젊은 층에게 현대캐피탈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 보다 유니크한 광고를 진행하려 노력했습니다. 대개의 금융회사 광고에서 찾기 힘들었던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이런 역발상이 오히려 친근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금융광고의 패러다임 자체도 현대캐피탈의 독특한 광고로부터 바뀌기 시작했고요
 
<애니메이션기법을 사용한 놀라운이야기편>

Q 요즘 온에어되고 있는 수(數) 캠페인 광고들은 이전 광고와는 완전히 달라보입니다. 현대캐피탈의 광고 캠페인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A 정교하고 객관적이며 전문적이고 공학적인, 흑백과 숫자로 15초를 가득 채운 현대캐피탈의 광고는 총천연색으로 채워지는 다른 광고와 분명히 차별화됩니다. 정지와 움직임을 반복하며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0부터 9까지 10개의 숫자, 몽환적인 음악이 눈길을 끌지요. 이는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입니다. 단순하지만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열 개의 숫자를 통해 정확하고 치밀한 현대캐피탈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현대캐피탈 광고 캠페인이 새로운 모습으로 금융을 바꾸는 것에 치중했다면, 그 이면에 치밀하고 과학적인 리서치와 연구로 금융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현대캐피탈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는 것이죠.


 
<금융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현대캐피탈의 모습을 보여주는 수캠페인>


Q 현대캐피탈의 광고나 디자인, 브랜딩 하나에까지 경영진의 관심과 감각이 숨어있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실무진이나 전문가에게 전임하지 않고 손수 작업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지금은 이러한 소프트한 측면에 CEO가 무심할 수도, 무심해서도 안되는 시대입니다. 전문가나 디자이너가 될 필요는 없지만, 이런 것들을 전략의 눈으로, 또 소비자의 눈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하지요. 마케팅과 광고, 브랜딩은 현란한 수사와 탁월한 크리에이티브가 밑받침되어야 가능한 전문가들의 영역이긴 하지만, 기업 활동의 한 영역입니다. 단순하지만 임팩트 있는 컨셉과 전략, 과감하고 빠른 판단과 실행, 그리고 트렌드에 대응하는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해야 합니다. 여기에 경영자들의 충분한 이해가 더해져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거고요.


Q 그렇다면 최근 본부장님께서 가장 염두에 두고 진행한 광고는 무엇이었나요?

A 지난 9월 10일 개막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입니다. Face painting 편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흥분을 선사할 골프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한일전’은 어떤 종목의 대결이라도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라이벌전의 결정체인만큼 컨셉을 찾기 위한 고민 보다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극대화해서 표현할 방법이 과제였습니다.


관중석이 삽시간에 채워지는 야구장, 축구장의 모습이 곧 ‘뜨거운’ 한일전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장면은 뜻밖에도 골프장입니다. 일반적인 종목이 아니라 ‘골프’라는 마지막 장면의 반전으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6년만에 부활한 골프 남자 한일전의 열기를 극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주요장면>

현대캐피탈은 남들이 즐겨 찾지 않는 종목을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광고 보드와 편의 시설은 물론 세세한 경기 진행에 이르기까지 현대캐피탈스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처럼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골프 축제로 만들고 싶었기도 하고요. 현대캐피탈의 유별난 스포츠마케팅은 독특한 종목 선정과 통 큰 배포로도 유명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마케팅의 강점은 일관성에 있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하나의 주제로 전개하는 스포츠마케팅은 다른 기업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요.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메인스폰서십을 고집할 것입니다. 원 오브 뎀(One of them)이 아닌 온리 원(Only one)은 현대캐피탈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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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1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SEALGEE 2012/03/04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에 관심있는 학생이예요^-^
    현대카드 광고 전부터 정말 누가 만드는지 궁금하고 그랬는데
    블로그에 오니까 설명 같은것도 많이되어있고
    광고 뿐만 아니라 이런 설명같은것도 다 현대카드스럽네요ㅠㅠㅠㅠ
    정말 잘 보고가요!

    • 현카현카 2012/04/12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광고를 굉장히 좋아해요ㅋ 이곳에 와서 많은 정보도 얻고가고 광고도 보고가고 ㅋ 자주 오게 되는듯

관련 광고영상, TV, 2007년 2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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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회사에서 무슨일을 해요? 로 시작하는 레고빌딩편은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 현대카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속도감 있게 표현한 재미있는 광고입니다. 레고블럭이 움직이며 나래이션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내는 것도 신선한 시도였지만, '카드회사라며?'라는 반복적인 나래이션이 주는 각인 효과 또한 매우 컸습니다.

레고빌딩편은 on-air이후 즉시 유행하며 즉각적인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해요?'라는 질문에 대한 각종 상황의 답변이 쏟아져나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중, 특히 익살스러웠던 광고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웹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웹툰이 있습니다. 이 웹툰은 현대카드 광고의 패러디일 뿐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의 애환을 그대로 다루고 있어 온라인으로 퍼지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레고빌딩편을 패러디한 웹툰>

현대카드 광고만의 재미있고 독특한 표현은 영상이 아닌 웹툰이라는 지면-온라인 매체에서도 독특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대부분 원본 영상의 임팩트가 크지 않을 때에는 매체가 바뀌면 사람들은 원본 광고를 거의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레고빌딩편'의 경우에는 워낙 기존 광고의 잔상이 컸기 때문에 어떤 소재로 패러디가 되더라도 '아~그 현대카드 광고'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또 하나의 성공적인 패러디 사례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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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12/03/27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 광고지만 아직도 재밌네요 ㅋ 몇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고

관련 광고영상, TV, 2010년 5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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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광고 한 편은 광고 이외의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입에 두고두고 오르내리게 됩니다. 현대카드의 2010년 기업광고 PR 캠페인은 make. break. make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현대카드의 정신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 중, 정신3편_영역편은 현대카드가 실제로 했던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카드의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의 정신과 실천하는 모습을 한층 발전시켜 보여줬던 정신3편_영역편은 TV의 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광고의 내래이션을 그대로 패러디하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 5월 29일 방영된 MBC의 무한도전 200회 특집이 그 패러디의 주인공입니다. 
무한도전에서는 정신3편_영역편에서 사용되었던 내레이션으로 그대로 패러디 하였습니다. 원래 현대카드 광고의 내래이션의 순서 및 화법을 그대로 가져와 무한도전의 정신을 시청자에게 피력한 것입니다.

방송 중 무한도전의 MC 유재석씨의 내래이션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흐릅니다.
우리들의 시작은 무모했다. 그러나 우리는 답한다. 비인기 스포츠에 도전하고, 1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사진을 찍어 기부하는 일들이 예능프로그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무 것도 새로워질 건 없다고... 우리는 믿는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무한도전이 패러디한 정신3편_영역편 광고장면>


무한도전에서 현대카드의 광고를 패러디한 이유로는 make. break. make의 정신이 인기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정신과 딱 맞아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도전 정신을 일목요연하게 잘 표현한 광고의 화법이 강력하게 소비자의 뇌리에 박히는 것을 감안한 시도일 것입니다. 이처럼, 잘 만들어진 광고 한 편은 광고의 영역을 벗어나, 방송 광고에까지 회자가 되며 소비자의 머릿속에 두 번 세 번의 각인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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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광고영상, TV, 2008년 1월 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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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광고영상, TV, 2008년 4월 on-air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파격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카피, 독특한 화면구성으로 이루어진 광고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업계는 물론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종자들을 양산했습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광고를 따라한 다양한 패러디작품이 만들어졌고, 광고 속 카피를 활용한 유행어들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파급력을 가진 광고는 시청자들의 뇌리 속에 더 깊숙이 자리하게 되었으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오늘날의 위치에 오르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광고가 따라하는 광고

현대카드가 2008년 1월 온에어한 생각해봐 캠페인의 ‘컬러코어’편은 ‘앞면, 앞면, 앞면, 앞면, 뒷면, 뒷면, 뒷면, 뒷면~’으로 대표되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문답형태의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대중들의 호응은 타업체들이 자신들의 광고에도 비슷한 광고형식을 채용하는 이른바 패러디광고로 이어졌습니다. 

<컬러코어편 주요장면>

2008년 4월 온에어한 빙그레의 ‘메타콘’ 광고는 ‘컬러코어’편을 패러디 했습니다. ‘초코, 딸기, 초코, 바닐라, 초코, 카카오~’와 같은 CM송에서부터 문답형태의 내레이션까지 ‘컬러코어’편과 거의 흡사한 형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패러디 광고는 제작단계에서부터 ‘컬러코어’편을 패러디 하겠다고 요청해왔었고 현대카드의 승인을 통해 광고 제작이 이루어졌습니다.


메타콘의 CF는 현대카드 광고의 형식과 도발적인 카피를 그대로 패러디했습니다. ‘앞면 뒷면 앞면 옆면…’이란 카피는 ‘초코 딸기 초코 바닐라 초코 카카오…’로 바뀌었고, ‘옆면 옆면 옆면 옆면에 칼라를 넣었다. 왜? 잘 보이라고’는 내용은 ‘초코 초코 초코 초코 모든 맛에 초콜릿을 돌렸다. 왜? 맛있으라고’로 바뀌었습니다. 1월에 온에어되어 큰 중독성을 가진 광고로 이슈화가 되었던 현대카드 광고는 4월 메타콘의 패러디 광고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브랜드를 기억시켰습니다.

 
출처: http://www.metacone.co.kr/2010/main/default.asp
<컬러코어를 따라한 메타콘 광고>

이렇듯, 잘 만들어진 패러디는 무작정 따라하는 카피와는 달리, 패러디 브랜드뿐 아니라 원 브랜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대카드의 칼라코어와 메타콘의 초콜릿콘 광고는 이런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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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ucco 2010/10/08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에 현대카드 광고를 보고 신선한 쇼크를 받았었지요!
    뒷통수를 쾅 - 때리면서 이런 광고도있구나!! 했었어요~ 그리고 정말 중독성 있던 앞면,뒷면 ,앞면.....
    늘 한발 앞서가는 현대카드 - 새로운 광고들도 기대가 된답니다 ^^

  2. zeckpark 2010/10/0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현대카드 광고 중 하나네요.

    앞면 뒷면 반복되는게 나름 중독성도 있고
    옆면을 강조한 건 신선한 발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 광고는 계속 진화 중 이네요.

  3. 연두벌레 2010/10/14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좀 짱이었죠! 애들 어른 할 것 없이 앞면 옆면 ㅋㅋ

  4. storywon 2010/10/14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러디 광고의 풀영상은 처음보네요
    종종 지나가는 식으로 보곤 했는데;; 재밌습니다..ㅎㅎ

  5. now 2010/10/17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카드의 광고는 특별하다..인정

    현대카드의 광고는 중독성이 있다..인정

    현대카드의 광고는 새 시대를 이끈다..인정

    또뭐?

  6. 2010/10/25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